Framework 2.1 후기
대안 언어 축제에 이어서 열린 Framwork 2.1 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궁금하기만 했던 Django 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무엇보다 대안언어와 대안 프레임워크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공유한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발표내용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대산님의 레일스 발표는 언제나처럼 깔끔하고 멋졌습니다. Rails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일일이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개발자들이 감명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쟁고'의 발표도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두 분이 페어로 발표하는 독특한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준비를 하신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실제 개발을 해보신 경험을 기반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더 실감나는 발표였습니다. 특히 '쟁고'의 admin 쪽은 Rails에서도 일부 도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Scaffold를 그냥 한번 만들었다가 개발이 진행되면서 버리는 것으로만 사용하지 말고  쟁고의 admin 처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기회에 진행예정인 파이썬의 TurboGears와 스몰토크의 Seaside에 대한 예고편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스몰토크에서는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하나의 작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행사였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점점 더 자주 더 큰  규모로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특히나 레일스에 대한 관심들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한 사람의 루비스트로서 뿌듯했고, 곧 레일스 단독 세미나라도 열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레일스의 단순한 소개 수준을 넘어서 좀 더 깊이 있는 주제들을 발표하고, 각 자가 만들어 본 재미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개발 상의 고민들을 나누며 앞으로의 동향이나 소식도 나누는 그런 자리가 한국에서도 열릴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10월에는  BarCampSeoul 과 같은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 루비스트 여러분! 우리도  RubyCampSeoul 이나 RailsCampSeoul 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by ikspres | 2006/09/28 09:05 | rub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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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hmad at 2006/10/03 05:19
RubyCamp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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